천안문을 되돌아보며

천안문을 되돌아보며¹

 

Rob Lyon

천안문 광장 시위는 1989년 4월에 예전 공산당 총서기 후야요방(胡燿邦: Hu Yaobang)의 뒷받침 아래 시작되었다. 그는 1986년 천안문 광장에서 일어난 시위에 참여한 사람들을 처벌하는 것을 반대했다는 이유로 1987년에 권력에서 쫓겨났다. 후야오방은 중국 노동자와 학생에게 좀 더 큰 민주주의와 자유를 지원했던 당 지도자였다. 학생들은 공산당이 예전 당지도자를 불신임하기 위해 시작했던 캠페인에 격렬히 반대했다.

정치혁명

 

그러나 이것은 얼마 동안 중국에서 발전하고 있었던 불만의 화약고에 불을 부친 불꽃이었다. 학생 시위는 단순한 기념행사에서 부패와 탐욕, 족벌주의와 독단적인 관료지배에 대항할 것을 요구하는 것으로 재빠르게 바뀌었다. 그 시위에는 나라 곳곳에서 온 학생들이 가담했다. 시위와 파업은 나라 전체로 번졌다. 광장의 점거는 초점이자 치솟는 인플레이션과 부패 때문에 위기를 느낀 도시 노동자들에게 평가의 기준이 되었다. 100만이 넘는 노동자와 학생이 광장 점거에 참가했다.

서구의 선전과는 달리, 시위는 그저 “민주주의” 또는 시장 개혁을 요구한 것이 아니었다. 많은 학생 지도자가 친 자본주의 성향을 보였지만, 학생 운동에는 균열이 있었다. 학생과 노동자는 그들이 사회주의를 선호하고 있다는 것을 세계에 보여주기 위해 함께 모여 <인터내셔널> 가를 불렀다. 이미 광장에 모여 있는 시위대를 몰아내기 위해 탱크와 소총을 이용할 군대가 도착하기 전에, 많은 평범한 학생은 지도부를 제거하길 바랐다. 그들 평범한 학생은 광장에서 노동자를 쫓아내고, 노동자의 총파업 요구를 거부했으며, 무기 공장에서 온 노동자 대표가 내놓은 무장 제의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학생 “지도자”를 비난했다.

천안문 광장 시위는 사실 중국에서 정치혁명을 향한 중국 노동자의 첫 조직화였다. 베이징 노동자는 베이징 노동자 자치 연합(Beijing Autonomous Workers' Federation : BAWF)을 만들었다. 그 조직은 투쟁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혁명적 프롤레타리아의 본능을 지니고 있었다.

이 세력 때문에 1989년 4월 6일에 군대가 강압적으로 개입하게 되었던 중요한 원인이었다는 사실은 심지어 오늘날 중국이나 서구 언론에 전혀 보도되지 않았다. 이 조직은 중국 프롤레타리아의 각성과, 늘어나고 있는 반란을 분쇄하기로 결정했던 관료층의 최상층 사이에서 공황과 공포를 불러일으켰던 중국 프롤레타리아의 독립성과 혁명적 정신을 대표했다. BAWF는 산업에 대한 노동자 통제를 요구했고 중국 인민해방군의 병사들에게 그들의 억압자에 맞서 총구를 돌리도록 설득했다. 조직이 발표했던 선언은 다음과 같다. 노동자는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파업을 포함한 모든 평화적 수단을 쓸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흘린 피로써 우리는 파리코뮌의 벽을 다시 쌓을 것이다.”

BAWF는 베이징 주민 사이에서 폭넓은 지지를 얻었고 당은 그 시위를 진압하기로 결정했다. 학생 참여는 줄어들었지만, 당은 노동자 측의 봉기를 두려워했다. BAWF는 학생운동의 성격을 몇 주 안에 바꾸어놓았다. 계엄령이 발표된 뒤 그들이 국가권력에 도전하고 있다는 성명서가 나왔다. 평화적 해결을 궁리하기도 했지만, 학생과 노동자는 관료제의 통제를 끝내는 것을 요구했다.

후진적인 병사는 반란을 진압하려고 지방에서 베이징으로 파견되었고 약 110명의 장교와 1,400명의 병사는 싸우는 것을 거부했다. 베이징의 시민은 군대가 도시로 진입하는 것에 거세게 반대했고 노동자와 군대 사이의 충돌이 있었다. 군대가 광장에 들어설 때 바리게이트가 세워졌다.

광장을 점거한 사람들에 대한 진압은 끔찍했다. 덩샤오핑과 당이 노동자에게 교훈을 가르쳐주고 사장들에게 보여주길 바랐듯이, 노동자와 BAWF의 구성원은 가장 심한 탄압을 받았다. 광장을 공격할 때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었는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대략 500에서 10,000명에 이른다고 추산된다.

 

 

당은 천안문을 두려워한다.

오늘날까지 중국공산당은 천안문 광장 시위에 대한 기억을 두려워하고 있다. 저항은 여전히 “반-혁명적 반란”으로 공식적인 딱지가 붙어 있다. 저항에 대한 정보는 거의 얻을 수 없고 숨겨졌다. 공산당은 사건에 대한 모든 기억을 억압하려고 헛되이 애썼다. 15주기가 다가왔을 때, 중국에서 당국은 감시를 늘렸고 광장을 감시하기 위해 사복경찰을 투입했다. 2007년에 정부가 선거를 허용하지 않아서 격앙되어 있던 홍콩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 정부는 대중 시위를 허용하지 않았다. 15년 전 시위에 가담했던 활동가 대부분은 혼란을 선동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그들의 집에서 쫓겨났거나 가택에 구금되었다. 연루된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감옥에 갇혀있고 다른 사람들은 어디에 있는지 전혀 행방을 알 수 없다. 1989년에 천안문 광장을 분쇄하는 것에 반대하고 정부가 광장을 공격하기로 한 결정을 학생에게 경고했다는 이유로 숙청당했던 자오 쯔양(趙紫陽: Zhoa Ziyang)은 여전히 가택구금 상태에 있다. 자오 쯔양의 협조자인 Bao Tong(鮑彤)은 탄압당하고 감옥에 있는 사람들을 복권시키기 위해 투쟁하고 있는데 심한 감시를 받고 있다.

공산당은 또 다시 대중 운동을 폭발시키는 불꽃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천안문 광장 학살의 기억을 두려워하고 있다.

1989년 이래 중국 공산당은 중국에서 자본주의의 복원을 향해 큰 걸음을 걷고 있다. 이는 중국에서 지난 몇 년 동안 파업과 시위의 커다란 물결로 이어진 폭넓은 사회적 불평등을 불러왔다. 지난해에 쓰촨 지방에서 1,500건의 저항과 시위가 있었다는 것이 보도되었다. 2002년에 학생 그룹과 청년 공산주의자 동맹이 조직했던 시위도 약 1,300 건이나 되었다. 게다가 캠퍼스 당국이 인정하지 않은 2,000 건의 학생집회도 있었다.

지난 몇 년에 걸쳐 노동자 파업과 시위가 크게 늘었다. 이것은 직장 폐쇄와 주로 국영 기업의 파산의 결과이다. 국영기업의 파산은 직업 이전이나 직업을 찾을 수 있는 전망 없이 노동자를 그냥 남겨놓았다. 2004년 2월에 소주에 있는 찌슈 섬유공장(Tieshu Textile Factory)의 약 2,000 명 노동자와 퇴직 노동자는 미지급된 급료와 공장에서 부패에 맞서 진행 중인 투쟁에서 대중 시위를 시작했다. 노동자는 철도를 봉쇄했고 경찰과 유혈충돌을 빚기도 했다. 석유 노동자는 처우문제로 중국 석유화학회사(China Petroleum and Chemical companies)에 맞서 저항하고 있었다. 쓰촨성 다조우(达州)의 택시 기사는 그들의 면허증을 취소하고 옥션에 매각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 항의 농성을 했고 여러 번 파업에 들어갔다. 3월에 1,000명의 와인공장 노동자가 구조조정과 강제폐쇄에 맞서 시위를 했고 철도를 봉쇄했다. 노동자 파업과 노동 분규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중국노동자통신(China Labour Bulletin: http://china-labour.org.hk/en/)에서 찾을 수 있다. 랴오닝 성(Liaoning[遼寧]省) 경찰은 2000년 1월과 2002년 9월 사이에 약 860,000명이 가담한 9,559 건의 파업과 시위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중국 노동자는 이를 갈면서 ‘자본주의로 가는 움직임’을 받아들였지만, 그들의 좌절감과 분노는 이제 끓어오르기 시작하고 있다.

 

 

‘자본주의로 가는 움직임’(The Movement Towards Capitalism)

 

이러한 시위는 정부의 친자본주의 정책의 결과였다. 국영 농장과 공장에서 일하는 농민과 노동자는 국가 소유 산업이 매각되고 구조조정에 들어가자 심한 충격을 받았다. 중국이 국가계획경제에서 벗어나 시장개혁을 착수했을 때, 직장폐쇄로 수백 만 명이 쫓겨났다. 중국에는 약 1억5천만 명이 실업자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임금은 크게 줄었고 노동자에게는 거의 아무런 권리가 없었다. 사기업에서 상황은 훨씬 더 나빴다. 사기업은 그들이 외국 제국주의에 제의한 낮은 임금 덕택에 외국 투자를 끌어들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전국인민대회(the National People's Congress)가 헌법 개정을 승인한 뒤 일어난 이러한 지난날의 행진은 “비-공공 경제 부문의 발전을 고무하고, 뒷받침하며 이끌기” 위해 계획되었다. 대회는 예전 중국공산당 지도자 장쩌민의 3인 대표(Three Represents)를 승인할 것을 요청했다. 그것은 중국공산당이 자본주의로 나가는 현재의 이동을 이론적인 정당화를 뜻하는 것이었다. 정부는 이제 국가소유 부문을 보충하는 사기업부문에 대해 말하고 있고 드러내놓고 “시장 사회주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것이 실제로 뜻하는 것은 철강, 섬유, 원자재 부문의 국가소유기업이 사기업과 외국 기업에 상품을 값싸게 제공하는 것이다. 그들 사기업과 외국 기업은 서구에 상품을 판매하면서 커다란 이익을 챙겼다. 국가소유기업에는 충분한 재원이 투자되지 않았고 작은 투자만 있다. 이는 많은 국가소유기업이 직장폐쇄하거나 국가에서 늘어나고 있는 자본주의 기업에 의해 흡수당할 것임을 뜻하는 것이다.

대회는 “시민의 법적 사유재산이 침해되지 않을 것”을 주장한 조항을 승인할 것을 요청받았다. 이는 이미 사적소유권과 상속권을 보증하는 조항에 추가되었다.

『인민일보』는 비-공공경제부문이 이제 중국 국민경제성장의 절반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 부문은 지난 몇 년 동안 약 7%에 다다랐다.

2001년 7월 이래 중국공산당에는 자본가와 부르주아 출신의 당원을 받아들이는 커다란 전환이 있어왔다. 그러한 전환은 이제 “사기업의 소유자가 중국적 특색의 사회주의의 건설자”임을 선언한 것이었다. 1993년에 “사기업인”의 13.1%가 중국공산당 당원이었다. 이는 2003년에 29.9%로 늘어났다. 이러한 잘 사는 엘리트는 이제 당에서 중요한 직위를 차지하기 시작하고 있다. 자본가만의 클럽인 공업과 상업 연합의 두 의장인 Xu Guanju와 Yin Mingchan은 중국에서 가장 잘사는 사람 가운데 2명이었고 가장 잘나가는 기업의 소유주였다. 그들은 그들의 출신 지방에서 중국공산당의 준 의장이 되었다. 일당국가에서, 그들은 분명히 자신의 목적을 실현하고 자신의 이익을 방어하기 위해 당에서 활동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임을 분명히 알고 있었다.

중국은 1991년에 증권거래소를 열었다. 그때 이래 중국에서는 사기업이 예전에는 폐쇄되었던 산업기반시설과 공공재와 같은 부문에 진출하게 하는 움직임이 있었다. 1990년대 초 이래 중국에서는 이러한 국가소유기업을 주주기업(shareholding company)으로 전환시키는 캠페인이 있었다. 지난 해 11월에 나온 보고에 따르면, 중국의 공인받은 “사기업가”는 1993년에 238,000명에서 2002년에 2백4십3만5천명으로 늘었다. 이들이 고용한 노동자의 수는 370만에서 3천4백10만으로 늘어났다. 1월에, 중국의 사기업은 2백9십6만으로 늘어났다고 한다. 이들의 자산은 전부 합해 3조3천5백억 위안(4천 5십 억 달러)이다. 그들은 이제 2002년에 국내총생산의 23%에 이바지했다.

중국의 지배 관료가 소련과 동유럽 블록에서 일어난 사건을 조심스럽게 지켜보았음에 틀림없다. 당의 한 부분은 자본주의적 복원의 길로 기꺼이 나아가고 싶어 하지만, 그들은 통제를 유지하고 싶어 하고 소련과 동유럽 블록의 길로 떨어지지 않으려 한다. 시장개혁과 자본주의의 도입으로 부자가 되었던 관료와 자본가의 발전하는 층위는 틀림없이 이것이 공산당을 통해 가장 잘 보증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거기에는 위험이 따랐다. 중국의 국가 소유 기업의 사유화와 구조조정은 수백만 노동자의 생계를 무너트리고 있다. 중국사회과학원 정치분과의 책임자이자 중국의 중요한 정책 두뇌집단 가운데 한 사람인 Fing Nang이 3월에 말했듯이, “맑스주의는 사적 소유의 철폐에 대한 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방향을 바꾸어 사적 소유권과 사유재산을 인정하고 있다. 사람들은 이것에 대해 매우 감정적이었다. 그러면 우리의 혁명이 어떻게 되었는가? 그러면 삶의 상실과 희생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그것은 우리가 사적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것을 깨달은 이유다.”

2002년에 중국은 거금 53억 달러를 유입시킨 외국 직접투자의 가장 커다란 수용자였다. 경제는 해마다 7%씩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마지막일 수 없다. 대출금은 중국 국내총생산의 38%에 다다랐다. 미국은 중국을 자국이 생산한 물건을 쏟아 부을 수 있는 대규모 시장으로 여겼다. 중국의 수입(40%)은 수출(30%)보다 훨씬 빠르게 늘어났다. 그들은 중국 그 자체가 중요한 수출업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내다보지 못했다. 중국은 미국과 라틴 아메리카를 자신이 만든 값싼 상품을 쏟아 부을 수 있는 시장임을 알았다. 미국은 이제 정확히 이런 이유 때문에 중국을 비난했다. 중국은 경제 공격으로 비난당했다. 최근에 미국은 생산과 수출을 부양하고 실업자를 수출할 수 있길 바라면서 달러 가치를 평가절하했다. 미국에 들어온 중국수출품이 미국 생산물을 위해 급락할 것임을 바라면서, 이것은 중국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이다.

지난 몇 년 동안 중국과 미국은 환율, 무역적자, WTO를 둘러싼 논쟁이 있었다. 베이징 정부는 이를 매우 심각하게 다루었다. 왜냐하면 경기침체가 일자리 상실과 수백만 사람들에게 경제적 파산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관료가 천안문의 기억과 희생자와 투옥된 사람들의 복권시키는 문제에 대한 토론을 두려워하는 지에 대한 이유이다. 노동자 시위와 파업이 늘어났을 때, 중국공산당은 중국 노동자와 BAWF의 혁명적 투쟁에 대한 기억을 완전히 없애버리고 싶어 한다. 그들은 진짜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을 더욱 진전시키기 위해 천안문 광장 시위의 경험과 교훈을 이끌어낼 수 있는 노동자의 새로운 혁명 운동을 두려워하고 있다.

천안문에 대한 공개 토론은 당을 분열시킬 수 있다. 왜냐하면 천안문 광장 시위를 분쇄하는 데 개입했거나 그로부터 이익을 얻었던 몇몇 상층 지도자가 여전히 살아있거나 권력을 잡고 있었기 때문이고, 당 내부에는 천안문 사건으로 희생된 사람들을 복권시키고 싶어 하는 세력도 있기 때문이다. 자본주의로 나아가는 움직임을 지지하는 자본주의의 개혁에서 이익을 얻고 있는 사람들과 자본주의의 습격을 반대했고 격퇴하려는 사람들이 있듯이, 이미 당 내에 긴장이 일고 있었다.

중국공산당이 중국에서 착수한 방향은 세계경제에 의해 결정될 것이다. 자본주의가 세계규모에서 좋게 보이는 한, 당에서 친자본주의 요소는 자본주의로 나아가는 움직임을 고무하고 지속할 것이다. 만일 세계경제가 침체한다거나 중국 그 자체에서 위기가 있다면, 국가 소유 산업을 선호하는 당원은 승리를 거두어 자본주의로 나아가는 발의를 뒤엎으려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중국에서 경제위기는 강력한 사회세력을 해방시킬 것이다. 노동자와 농민은 그들의 삶이 나아질 것이라는 바람에서 자본주의로 나아가는 움직임을 허용했을 것이다. 만일 이러한 바람이 사라진다면, 그들은 1989년 천안문 광장에서 일어난 사건과 비슷하게 재빨리 혁명적 방향으로 이동할 것이다. 당은 이를 두려워하고 있고 사건에 대한 모든 기억을 지워버리고 싶어 한다. 중국노동계급으로서는, 그들이 중국에서 정치혁명을 수행하고 순수하게 사회주의 중국으로 나아가는 움직임을 만들 수 있는 혁명적 지도부를 지닌 BAWF와 같은 혁명 조직으로 조직할 수 있게 될 필요한 교훈을 이끌어내야 한다. 중국에서 혁명은 아시아 전체의 노동자에게 영향을 미치고 지역 전체에 혁명운동을 이끌 수 있는 불꽃이 될 것이다. 그것은 아시아의 사회주의 연합의 일부로서 사회주의 중국의 수립으로 귀결될 것이다.

 

 

옮긴이: 정인

1. 이 글의 원제는 15th anniversary of Tienanmen으로 2004년 6월에 나왔다. 출처는 http://www.marxist.com/15th-anniversary-tienanmen040604-3.htm 이다. [본문으로]